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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와이 여행에서 기억남는 작은 팁5
    일상 2020. 1. 23.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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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말, 7박9일 동안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길은 하와이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주변에 하와이 간다는 사람이 있으면 해주고 싶은 작은 팁들을 적어봅니다.

     

     


    1. 2명이 여행할 때 하와이에서 호놀룰루 시내로 이동은 #LYFT,#리프트 이용을 추천

     

    공항에서 와이키키 호텔로 이동 당시, #스피디셔틀을 이용했었는데 2명에 $36.8이었습니다.

    우리 뿐 아니라 여러사람이 밴 하나를 같이 타는 형식이어서 그런지,

    스피디셔틀 담당자가 조금 늦게 나오기도 했고 이동시간도 오래 걸렸습니다.

     

    와이키키에서 공항으로 올 때는 나중에 알게된 LYFT로 택시를 불러서 이동했는데,

    비용은 $38.97 이었습니다.

    스피디셔틀보다 2달러정도 비싸기는 하지만, 2명분의 짐을 싣기에는 트렁크 크기도 충분했고,

    스피디셔틀보다 훨씬 빠르고 편하게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차 찾기도 편했고요.

     

    만일 같이 여행하는 동행자가 많으면, 짐도 많고 그러니 스피디셔틀이 나을수도 있겠지만

    2명일 때는 LYFT가 최적이라고 생각됩니다.

     

     

     2. #오션뷰 업그레이드는 돈을 지불할 가치가 있다.

     

    정확하게는 #하얏트리젠시와이키키의 이야기입니다.

    원래 시티뷰 예약을 했었는데, 체크인을 할 때 오션뷰 업그레이드(1박에 $50 추가)를 물어보더라고요.

    고민하다가 업그레이드를 했는데, 뷰가 너무 예술이라 하얏트에서 묶는동안 계속 기분이 좋았고

    지금도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오션뷰가 너무 좋았던터라, 앞으로 다른 호텔을 가더라도 시티뷰와 오션뷰가 고민될 경우에는

    조금 더 비싸도 오션뷰를 선택할 것 같습니다.

    물론 그 호텔 오션뷰가 괜찮은지 찾아보기는 하겠지만요.

     

     

    3. 하와이 호텔 비용은 생각보다 더 비싸다.

    예약당시 웨스틴 마우이의 3일 숙박비용은 약$830 였습니다. 

    정확히는 $830 plus taxes and resort fees 였는데, 세금과 리조트피가 포함되지 않은 가격이었죠.

     

    체크아웃할 때 최종 확인받은 비용은 약$1145 였는데, 생각보다 많이 붙어서 조금 놀랐습니다.

    영수증을 따져보니, 일단 하루에 주차비 $30, 주차세 $1.25 (주차비에도 세금이 따로라니^^;)

    주 세금 약$11, 숙박세 약 $27, 기타 세금 $1.25, 리조트피 $30 이렇게 붙더라고요.

    하루만 따져도 추가로 붙는 금액이 약 $100정도가 되네요. 

    일단 세금은 기본 숙박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을 것 같은데, 

    비싼 호텔에 숙박할수록, 세금도 비싸지는 것 같습니다.

     

    기타비용을 포함하지 않고 예약할 경우에는,

    세금, 리조트피, 주차비를 꼭 생각하고 예약할 필요가 있습니다.

     

     

    4. 쿠알로아랜치 체험, 커플이라면 ATV보다 UTV를 추천

    쿠알로아랜치에는 다양한 액티비티가 있는데, 그 중 제일먼저 예약이 마감되는건 ATV더라고요.

    ATV를 타고 싶은 분들은 미리미리 한달전에 예약하는걸 추천합니다.

     

    ATV가 인기가 많지만, 저는 UTV를, 특히 2명이라면 더욱 UTV를 추천하고 싶네요

    ATV는 혼자타는 4륜형 바이크이고,

    UTV는 ATV랑 비슷한데 최대 4명이 탈수 있는 4륜구동의 작은 지프카 입니다.

    (엔진 출력은 자동차라고 보기 어렵지만요)

    UTV의 장점을 말씀드리면

    1. 지붕이 있어서 햇빛이나 비를 조금은 피할수 있다. 

    (앞유리는 없어서 완전히 피할수는 없습니다.)

    2. 차에 타는 형식이다보니, 길가에 물이나 흙먼지가 신발이나 바지에 묻지 않는다.

    (ATV는 타고나면 조금은 엉망진창이 되는 것 같더라고요)

    3. 조수석에 타면 운전중에도 사진이나 영상을 찍을 수 있다. 

    (ATV는 혼자 운전하다보니, 운전중에는 사진을 찍을 수 없습니다)

    4. 2시간 체험할 경우, 2명이 서로 교대하며 운전할 수 있다.

    (저는 1시간 운전해보니 충분히 재밌고 적당히 피곤해서 조수석에 앉고 싶더라고요.)

     

    더 스펙타클하고 에너지가 넘치는 분들이라면 ATV가 좋겠지만,

    저는 위와같은 이유로 UTV를 추천합니다.

     

    5. 하와이 명품가격은 미국 본토보다 저렴하다.

    한국보다 저렴한건 당연하고, 미국 본토보다 저렴하더라고요.

    직접 미국매장이랑 비교해본건 아니지만,

    공식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가격보다는 10% 이상 저렴했던 것 같습니다.

    할인가에서 더 할인은 안해주지만, 명품을 살 생각이 있었다면 하와이에서 사는게 참 좋은 것 같습니다.

     

    구찌, 셀린느, 끌로에 등이 가격이 참 좋았던걸로 기억하고,

    샤넬은 가격은 한국과 별 차이가 없었던것 같지만 물건이 많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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