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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어플, 런데이 한달 사용기운동 2021. 3. 31. 13:27반응형
지친 일상에 나태하게 변해버린 몸, 이 몸을 관리해보고자 운동을 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가족의 추천으로 '런데이'라는 어플을 통해 러닝을 시작하게 되었고 벌서 한달이 지났네요.
한달동안 느낀점을 간단하게 정리해보겠습니다.
1. 러닝 초보자가 러닝에 천천히 적응할 수 있는 스케쥴이 있다.
런데이의 대표 프로그램인 '30분 달리기 도전'은 1주일에 3회운동을 기준으로,
총 8주차의 프로그램으로 짜여져 있습니다.
누구나 할 수 있는 수준부터 시작해서, 점진적으로 운동 강도가 늘어나는 형태인데요,
'다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무리하지 않고 러닝에 천천히 적응할 수 있습니다.
또한, 런데이 코치가 계속 러닝에 관련된 정보를 말해주고, 음악도 나와서 달리는 동안 지루하지 않게 운동할 수 있었습니다.
런데이 8주 프로그램 2. 구간별 분석을 볼 수 있어, 내 체력이 얼마나 변했는지 알 수 있다.
런데이 '30분 달리기 도전'은 기본적으로 인터벌 트레이닝인데, 전체적인 페이스 뿐 아니라
중간중간 걷는 구간을 구별하여 페이스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지난 구간과 비교하여 향상된 기록을 확인하기 쉽습니다.
물론 구간별 분석 뿐 아니라, 러닝에 필요한 여러가지 기록 또한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런데이 구간별 분석 3. 친구 및 가족과 함께 어플을 이용할 수 있다.
저는 가족 추천으로 런데이를 시작했는데요, 어플에서 친구추가를 할 수 있어서
런데이를 이용하는 가족이 친구로 등록되어 있습니다.
어플을 통해 달리기 할 때 응원하고, 기록을 분석해줄 수 있어, '러닝'이라는 공감대가 생기더라고요.
다른 어플들도 있을 것 같은 기능이지만, 사용하면서 맘에드는 기능이었습니다.
어플을 사용하는 한달동안 특별히 단점으로 꼽을 만한 부분은 아직 없었던 것 같은데,
총 8주 과정을 마무리하고 다시 한번 후기를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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